
청소년들이 봉사의 의미와 나눔의 행복을 깨닫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권역에 참여한 김유정, 서신애는 캠프 입소식을 시작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봉사를 했다.
서신애는 경기 안산의 장애아동시설을 찾아가 안젤만 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녀를 만났다. 염색체 이상으로 성장이 지연되고 지적장애와 심각한 언어장애가 특징인 희소난치병이다.
김유정은 친구들과 경기 화성 장전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음식봉사와 독거 할머니를 찾아가 집안을 청소하는 방문봉사를 했다.
9월4일 오후 1시5분 MBC TV에서 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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