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가 7월10일부터 약 한 달 간 포털사이트를 통해 투표한 결과, 박유천은 네티즌 인기상과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 부문 1위에 올랐다. ‘옥탑방 왕세자’가 한류드라마상 작품상 부문에서도 1위에 랭크되면서 박유천은 이번 투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한류드라마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박유천과 함께 ‘옥탑방 왕세자’에서 열연한 한지민(30)이 뽑혔다.
네티즌 인기상 중국배우 부문에서는 현대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인 ‘보보경심’의 니키 우(42)가 1위에 이름을 걸었다.
한류드라마 부문 주제가상으로는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23)이 부른 MBC TV ‘더킹투하츠’ 삽입곡 ‘미치게 보고 싶은’이 선정됐다.
네티즌인기상과 한류드라마부문 남녀배우상을 수상 배우들은 30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2012 시상식에 참가한다. 시상식 직후인 31일부터 9월1일까지는 CGV 대학로점에서 TV영화제가 개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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