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도로변에 설치된 우수 집수구 뚜껑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근 공설운동장 주변 오라로(7개)와 도남동 신성로(6개)를 비롯하여 신제주 마리나호텔 주변 이면도로(14개) 등 야간에 통행이 뜸한 도로를 대상으로 집수구 도난사건이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집수구 도난행위는 자칫 보행자나 차량이 통행중 바퀴가 빠지는 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집수구 도난 행위에 대해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단속은 건설과 직원을 단속반으로 편성 운영하여 집수구 도난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하여 나갈 계획으로 있다.
또한, 경찰관서에 집수구 도난사건에 대하여 이미 수사를 의뢰 하였으며, 집수구 도난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순찰을 하여 주도록 협조 요청 하기도 하였다.
제주시는 집수구 도난이 시민의 안전과 침수피해 등 자연재해와 직결되는 만큼 집수구 도난사건에 대하여 강력 단속을 실시 함으로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건설교통국 건설과도로관리담당 (064)728-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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