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엄다혜는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 중인 '교수와 여제자2'에 28일부터 합류한다.
엄다혜가 부산 공연을 하는 5일 동안 서울 공연장으로 엄다혜를 보려고 찾아온 일본인 관객 5명이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예술집단 참은 "무슨 일이 있어도 엄다혜 공연을 보고 가겠다는 일본 팬들의 열정에 무료관람권을 증정했다"고 알렸다.

"이 소식을 부산에서 전해들은 엄다혜가 감격했다"면서 "공연이 끝난 뒤 일본 관객과 조촐한 만남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1577-3107【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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