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는 26일 오후 '나가수2'의 '8월 가수 고별전'에서 가수 조성모(35)의 리메이크곡으로 유명한 포크 듀오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불렀으나 고배를 들었다.
'8월 가수전'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카이는 신선함으로 승부를 걸었으나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다.
이날 1위는 록그룹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부른 한영애(53)가 차지했다. 이번 경연에서 살아남은 록밴드 '국카스텐', 서문탁(34),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35), 김연우(41) 등은 '9월가수전'에 나서게 됐다.
한편, 가수 더원(38)과 소찬휘(40), 조장혁(39). 지영선(32), 리사(32), 밴드 '플라워' 출신 고유진(36), 인디록밴드 '게이트 플라워즈', 어쿠스틱 그룹 '어반자카파' 등은 27일 열리는 '나는 가수다2'의 '새가수 선발전'에 참여한다.
새가수선발전은 9월 경연에 투입할 가수 중 1명을 선발하는 1회성 이벤트다. 국내에서 음악앨범 1장 이상을 발표한 가수들을 공모했다. 지원자들은 선발전에 합격, 기회를 얻게 됐다. 경연은 9월2일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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