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째인 올해는 13개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노래극, 무속음악, 국악 창작곡, 국악 아카펠라, 여성 연희단, 타악 앙상블, 퓨전 국악밴드 등 장르도 다양하다.
27일 개막 축하공연은 지난해 이 공연에서 대상을 받고 올해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 밴드2'에 참가한 '고래야'<사진>와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한 '타니모션'이 꾸민다.
9월 3~4일과 6~7일 별콘 초청 공연은 2008년 대상팀인 '불세출'과 소리꾼 이희문이 책임진다.
본선은 9월10일부터 11월2일까지이며 월·화·목·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대상 한 팀에게는 문화부 장관상과 함께 단독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우수상 두 팀에게는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프로모션용 음반 제작이 지원된다.
2008년 출발한 '천차만별 콘서트'는 젊은 연주자들이 전통음악을 선사하는 국악 오디션이다. 그동안 60여개팀 450여명의 젊은 국악인들이 참가했다. 02-747-3809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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