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이렇게 잘생긴 피자배달원 봤어요?…도지한
이렇게 잘생긴 피자배달원 봤어요?…도지한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8.26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예 도지한(21)이 남성 패션월간 '에스콰이아'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키 180㎝ 몸무게 65㎏의 훤칠한 외모의 도지한은 9월호 화보에서 시크하면서도 매서운 눈빛을 드러내며 스릴러 '이웃사람'(감독 김휘) 속 피자배달원 '상윤'의 잘생긴 남동생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표출했다.

도지한은 지난해 12월 휴먼 액션 블록버스터 '마이웨이'에서 장동건(40)이 연기한 '준식'의 어린시절을 맡았다. 미남스타의 아역이었던 만큼 외모는 인정 받았고,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도지한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긴 호흡을 가져간 '이웃사람'을 통해 '마이웨이'에서 적은 분량 탓에 많이 보여주지 못한 자신의 장점들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극중 상윤은 강산맨션에 사는 어느 남성(김성균)에게 10일에 한 번씩 피자를 배달할 때마다 살인사건이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 그 남성과 연쇄살인범의 연관성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뽀글이 파마, 작업복 등 피자배달원의 수수한 차림으로도 가릴 수 없는 외모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그는 살인범에 대한 호기심,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정의감 등을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연스럽게 해내며 연기파 김윤진(39) 김새론(12) 천호진(52) 마동석(41) 김성균(32) 장영남(39) 임하룡(60) 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극을 이끌어간다.

도지한은 "상윤을 연기하면서 정의감을 표현할 때 내가 그 상황에 있었다면, 내가 살인범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무수히 고민했다"며 "공포가 깔려있겠지만 혈기 왕성한 내 나이의 남자아이라면 결국 궁금증을 이기지 못해 찾아가 봤을 것이고, 경찰에 신고전화를 하는 정도의 정의감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자연스러운 연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도지한은 MBC TV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완벽한 외모와 섬세하고 온유한 성품의 젊은 판사 '치도'로 나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연말 개봉 예정인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감독 김지훈)에서는 소방대원 '선우'로 출연하는 등 2012년 블루칩다운 바쁜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