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 백곡저수지에 빠져 있던 체어맨 승용차 안에서 이모(39)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와 경찰이 발견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47분께 '저수지에 차량이 빠진 것 갔다'는 낚시꾼 박모(50)씨의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수색을 벌여 이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24일 오후 저수지로 낚시를 왔다가 차량 바퀴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박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진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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