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는 차갑지만 가슴은 뜨거운 부검의 '조정현' 역을 맡아 기존의 법의학자들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사건현장에 나타나 상황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열쇠를 찾아낸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돼버린 기막힌 운명의 검사(연정훈)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학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물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연정훈(34) 이영아(28) 이원종(46)이 출연한다.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미스터 주부퀴즈왕',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유선동(36) 감독이 연출한다. 작가 한정훈·강은선씨가 극본을 쓴다.
9월9일부터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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