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이날 "충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온 뒤 늦은 오후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자정까지 10∼50㎜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2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은 29도에서 31도에 머물면서 다소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0.9도, 충주 20.5도, 제천 19.2도, 추풍령 19.8도 등 18도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7도, 충주 26도, 추풍령 24도 등 24도에서 27도에 머물겠다.【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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