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 앞에서 노랑우산 100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기원하고 소아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소아암 환자인 이예나(7)양이 우산을 나눠준다.
국내에서 소아암은 연간 1600여명 발병하며, 총 1만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유아사망원인 중 사고에 이어 두번째로 높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완치율이 80%에 달한다.
'노랑Reborn+' 캠페인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노랑Reborn+ 홈페이지(www.hello-reborn.org)이나 대표전화(02-766-7671)에서 하면 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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