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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100만명 돌파…전년比 62.9%↑
서귀포 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100만명 돌파…전년比 62.9%↑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8.23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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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서귀포 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서귀포 지역 6개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100만5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1만7000명과 비교해 62.9%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감소했던 이용객이 3년만에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특히 서귀포 지역 6개 해수욕장 중 중문색달해변이 49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표선해비치해변 26만5000명, 화순금모래해변 17만3000명, 신양섭지코지해변 2만3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해변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신양섭지코지 해양과학관 개관과 표선해변 야간운영, 하효 쇠소깍 일반해변 지정, 중문색달해변 중국인 관광객 증가, 화순금모래해변 담수풀장, 하모해변 개장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2009년 103만명을 넘어 11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서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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