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앨범유통사 워너뮤직에 따르면, '매드니스'는 10월1일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더 세컨드 로(THE 2ND LAW)'에 실린다.
워너뮤직은 "기존의 뮤즈 스타일과 많이 다르다"며 "예전보다 힘을 많이 뺀 느낌이다. 일종의 뮤즈식 러브송"이라고 소개했다.
뮤즈의 프런트맨 매튜 벨라미(34)가 지난해 4월 약혼한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33)과 열애 초기에 영감을 받어 쓴 곡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아들을 얻었다. 허드슨은 전 남편인 미국 록밴드 '블랙 크라우스'의 보컬 크리스 로빈슨(46)과 사이에 아들(8)을 두고 있다.
한편 벨라미(기타·보컬), 크리스 월스턴홈(베이스), 도미닉 하워드(드럼)로 이뤄진 뮤즈는 1999년 첫 정규앨범 '쇼비즈'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5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영국의 록밴드 '라디오헤드'에 비견되며 호평을 들었다. 2012 런던올림픽 주제가 '서바이벌'을 부르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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