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13명 모집에 945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9.33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시지원 6회 제한과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 확대로 전체 경쟁률은 전학년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지원자 수는 9270명에 비해 180명 늘어났다고 경희대는 전했다.
캠퍼스별로 살펴보면 서울캠퍼스는 513명 모집에 5577명이 지원해 평균 10.87대 1, 국제캠퍼스는 500명 모집에 3,873명이 지원해 평균 7.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237명 모집에 3156명이 지원해 평균 13.32대 1, 국제캠퍼스는 250명 모집에 228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9.13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학교생활충실자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150명 모집에 1137명이 지원해 7.58대 1, 국제캠퍼스는 190명 모집에 104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49대 1에 달했다.
창의적체험활동전형은 서울캠퍼스 20.9대 1, 국제캠퍼스 15.9대 1로 전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전형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경희대는 밝혔다.
경희대는 10월 20일~21일 면접고사를 실시 한 후 11월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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