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차례 열리는 이 포럼에는 북한문화 연구자, 남북 문화교류 협력 분야 민간 전문가, 통일정책·문화정책 연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남북 문화교류의 주제별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정 통일문학포럼 상임이사가 문화 콘텐츠 분야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과제와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김종세 이사가 남북 애니메이션 분야 교류협력 사업 추진 경험을 중심으로 토론한다
중부대 엔터테인먼트학과 이찬도 교수는 남북한 문화콘텐츠 교류협력의 전반적 방향을 전한다.
통일문화정책포럼은 9월 방송·통신 분야, 10월 저작권과 출판 분야 토론을 이어간다. 11월에는 '김정은 시대 북한 문화예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포럼 참여 신청 02-2669-9853【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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