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2시48분께 강원 횡성군 갑천면 대판대리 삼베골 산속길에서 곽모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곽씨가 경운기 바퀴 밑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곽씨가 산 쪽에서 대관대리 마을 쪽으로 비포장인 길을 타고 내려오다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횡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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