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지원사를 위한 기초의학용어교실 운영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2월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하여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한 포괄적 노력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번 초급과정에 이어 앞으로 3년에 걸친 중급과 고급 과정을 지속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초급 과정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자의 다빈도 상병을, 앞으로의 중·고급 과정에서는 수지 절단, 뇌졸중, 심근경색, 음독 등 응급 중질환을 우선 교육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병원은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응급 중질환의 입원 치료를 무료로 지원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지정 참여 의료기관이다.<제주대학교병원 홍보대외협력실(064)7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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