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지먼트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렉시는 이달 중 신곡 '놀자(NOLZA)'를 발표한다. 2008년 3월 4집 '렉시'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선다.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인 '놀자'는 강렬한 베이스가 주축인 리듬 위에 렉시의 개성 넘치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전작 '하늘 위로'에서 렉시와 호흡을 맞춘 JC 김지은(31)이 보컬로 참여했다.
이효리의 '텐미닛(10minute)'의 작곡가 김도현이 멜로디를 만들고 그룹 '신화' 등의 랩을 손봐준 데이비드 김이 노랫말을 붙였다.
레드라인은 "'놀자'는 열정적인 파티 분위기를 녹여낸 곡"이라며 "렉시가 예전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여자 래퍼의 원조 격인 렉시는 1999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 2003년 1집 '럭셔리'로 데뷔했다. 2007년 YG를 떠난 뒤 홀로 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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