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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손예진 러브스토리…어쨌든 '보고싶다'
박유천·손예진 러브스토리…어쨌든 '보고싶다'
  • 나기자
  • 승인 2012.08.21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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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30)과 박유천(26)이 MBC TV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주연으로 거명됐다.

그러나 두 배우의 소속사는 20일 "대본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검토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드라마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 측도 "캐스팅은 아직 진행중"이라며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보고싶다'는 '아랑사또전'의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열 다섯 살에 겪은 첫사랑의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남녀의 숨바꼭질같은 사랑이야기를 전하는 정통 멜로물이다.

MBC TV '단팥빵',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고맙습니다', '지고는 못살아'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가 만든다. SBS TV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그대, 웃어요', MBC TV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의 문희정 작가가 극본을 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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