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르면 9월 초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이다.
KBS는 전 아나운서가 사표를 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방송계는 전 아나운서가 KBS에서 나오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특히, 최근 MC 강호동(42)과 신동엽(41)이 둥지를 튼 SM엔터테인먼트 계열 SM C&C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SM C&C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기는 하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씨는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불후의 명곡2' 등 KBS의 주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잇따라 사퇴했고, 퇴사설에 휘말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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