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이 나자 고깃집 손님과 종업원 10여명은 곧바로 자리를 떠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3~5층에 있던 식당과 카페 손님 등 11명이 계단으로 대피하다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20여분만에 화재가 진압돼 고깃집 건너편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 중인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깃집 종업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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