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에 따르면 18, 19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3회에 걸쳐 펼쳐진 JYP 가수들의 합동공연 'JYP 네이션 인 재팬 2012'로 3만6000명이 운집했다.
박진영, 원더걸스, 2PM 외에 그룹 '2AM', '미쓰에이', 가수 주, 래퍼 산이, 듀오 'JJ프로젝트' 등이 출연했다.
티켓 오픈 10초 만에 모든 좌석이 팔려나간 이번 공연에서 각 팀은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은 JYP 가수들의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 부르는 등 3시간 동안 서서 열광했다.

JYP는 "2011 오리콘 편집장이 뽑은 좋은 콘서트에 선정된 바 있는 JYP네이션이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며 "현지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가수들 모두 행복해했다"고 알렸다.
JYP 가수들은 20일 귀국, 국내에서 개별 활동에 들어간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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