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 위치한 프루덴셜센터에서 진행된 투애니원 글로벌투어 ‘뉴 에볼루션’ 미국 첫 공연이 7000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밝혔다.
프루덴셜센터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26)와 ‘본 조비’, ‘이글스’, 스팅(61) 등이 공연한 장소로 2NE1은 약 2시간의 공연 동안 23곡을 들려줬다.
‘내가 제일 잘나가’로 오프닝 무대를 연 후 ‘파이어’ ‘박수쳐’ ‘아이 돈트 케어’ ‘돈트 스톱 더 뮤직’ 등을 노래했다.
개별 무대도 이어졌다. 씨엘(21)은 다양한 팝넘버로 공연장을 대형 클럽으로 바꿔 놓았다. 박봄(28)은 자신의 솔로곡 ‘유 & 아이’를 선사했다. 공민지(18)는 파워풀한 솔로댄스, 산다라 박(28)은 솔로곡 ‘키스’를 열창했다.
한편, 2NE1’은 24일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시어터에서 마지막 미국 공연을 열 예정이다. 22일에는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해 ‘페이스북 라이브’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계의 팬들을 만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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