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19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신모(73)씨의 목욕탕 1층에서 불이나 1시간30여 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목욕을 하러 왔던 주민 수십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1층 115㎡와 에어컨 등을 태워 1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전기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영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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