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비롯한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담양, 장성, 광양, 영암 지방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선 지난 17일 광주와 나주, 곡성, 구례, 화순, 순천, 해남, 완도, 함평, 영광 지방에 발효된 폭염주의보 역시 3일째 유지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4℃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하겠다. 또 오후 한 때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내륙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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