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강북·암사·구의·자양·풍납취수원과 광암정수장 모두 마이크로시스틴과 노둘라린, 아나톡신-a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남조류세포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을 기준으로 한강상류 조류주의보 구간의 남조류세포수는 1㎖당 130~400개로 분석됐다.
냄새물질인 지오즈민의 농도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최대 412㎍/ℓ을 기록한 지오즈민 농도는 12일 90㎍/ℓ로 낮아진 데 이어 15일에는 47.7~54.6㎍/ℓ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23일 조류주의보 해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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