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소장 오순금)는 지난 17일 제주 영어교육도시 단독주택 첫 입주가족을 만나 감사와 환영의 뜻을 비췄다.

도시 기반공사 중 주택공사를 하여 어려움이 있었고 앞으로도 불편한 점이 많지만 국제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이 가족은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다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 전원생활과 최고의 교육을 받는 자녀를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더불어, 현재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Campus)와 노스 런던 컬리지잇 스쿨 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가 개교되어 운영되고 있고, 올해 10월에 브랭섬 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의 개교에 이어 금년 중으로 유치대상 미국 사립학교를 결정하고,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는 등 동북아시아의 교육허브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064)710-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