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은 18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임신 사실을 밝힌다.
녹화 당일 단독 스포트라이트와 3단 케이크의 등장에 어리둥절해하다가 MC 이승연(44)이 임신을 축하한다고 하자 매우 기뻐했다. 제작진은 장영란을 위한 전용석을 마련하는 등 각별히 대접했다.
장영란은 "임신 소식을 듣는 순간 남편과 눈물을 흘렸다. 쉽게 가진 아이가 아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장영란은 2009년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3세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마트 맘 되기'를 주제로 알아두면 유용한 출산 비법,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팁을 전한다. 첨단 스마트 육아용품은 물론, 난임에 대한 정보 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망라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결혼 6년차에 3대독자인 남편 때문에 임신을 무척 기다리는 난임부부에게 산부인과전문의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등 감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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