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선거인단은 총 2,212명으로 책임당원 20%,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30%, 국민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로 구성되었다.
새누리당 대통령 경선 후보는 박근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후보 등 5명이다.
선거인단은 19일(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에서 가까운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에 방문해서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이번 대통령후보 선출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선거인단은 총 20만 1,320명이다. 여기에는 전당대회 대의원 50,330명과 추첨에 의해 선정된 당원 선거인 75,495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난 7월 5일부터 12개 여론조사기관이 참여하여 240개 선거구에서 총 75,495명의 국민선거인단을 선정하였다.
한편, 지난 7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박근혜, 김문수, 안상수, 김태호, 임태희 다섯 명의 새누리당 대통령 경선 후보들은 제주를 포함한 10개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후보 간 정책과 비전 경쟁을 벌였다. 국민들과의 공감대 확대를 위해서 세대별 정책토크와 TV토론회도 개최하였다.
전격적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경선후보들은 제주합동연설회에서 △제주 신공항 조기건설 △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 △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약속한바 있다.
19일 당원과 국민선거인단 투표가 마무리되면 20일 오후 2시 일산 킨덱스에서 열리는 제2차 전당대회에서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지명하게 된다.<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 (064)749-5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