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전신주 접지선 훔친 40대 영장
전신주 접지선 훔친 40대 영장
  • 나기자
  • 승인 2012.08.17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17일 전신주에 설치된 접지선을 훔친 조모(42)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30분부터 오전 4시까지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도계광장 앞 전신주에서 미리 준비한 전선케이블 절단기를 이용해 시가 6만5000원 상당의 접지선 2m 가량을 자전거 적재함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훔치는 등 44차례에 걸쳐 시가 300만원 상당의 접지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현장에서 순찰 근무 중이던 명곡지구대 정모 경사에게 발각돼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조씨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창원=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