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대식에는 배철수 소방본부장과 장택이 소방서장, 소방공무원 30여 명, 의용소방대원 180여 명, 자전거 동호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전거 119구급대는 구급대원(응급구조사) 3명으로 편성하고 양산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문화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전거 국토종주 중 탈진 환자나 야간종주 중 추락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활동 등 안전대비 태세 확립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관리를 위해 자전거 119구급대가 운영되는 만큼 양산지역의 자전거길이 안전하게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사고 대비 태세 확립과 안전사고 시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양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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