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서울 도심 호텔서 폭발물 오인 신고…50명 대피
서울 도심 호텔서 폭발물 오인 신고…50명 대피
  • 나기자
  • 승인 2012.08.16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도심의 한 호텔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호텔 이용객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 로비 제과점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종이봉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과, 소방관 등 50여명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 조사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던 종이봉투 안에는 화장품 등이 들어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폭발물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호텔 로비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