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 타워에서 런던올림픽 남자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박태환에게 포상금 1억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선전을 기원한 팬들의 응원 및 격려메시지를 액자로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중 실격과 번복이라는 심리적 부담을 안고도 값진 은메달을 안겨준 박태환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번 포상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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