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 8월17일(금) 사업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가 소규모 슈퍼마켓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8월 17일(금) 오후 2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형마트 및 체인화편의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매장면적 165㎡ 이하(공용면적 등 제외)의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점 100여개소를 선정하여, 소상공인진흥원제주센터와 공동으로 종합컨설팅(상권․경영 분석, 노하우 전수 및 현장 경영지도)과 시설개선(간판교체, POS지원, 쇼케이스 등 내부시설)에 8억원을 지원할 방침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슈퍼마켓을 작지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동네 슈퍼로 이미지를 쇄신시키는 등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대기업이 운영하는 마트․체인화 편의점을 비롯하여 나들가게 수혜이력이 있거나 이미 선정된 점포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에 대하여 8. 24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제주센터에서 신청접수하고 별도 심사를 거쳐 개별통보 할 계획이며, 자격요건 및 지원내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소상공인진흥원제주센터(☎064-751-21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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