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군산폭우]군산 일부지역 주민 대피 유도
[군산폭우]군산 일부지역 주민 대피 유도
  • 나기자
  • 승인 2012.08.16 0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5일 전북 군산 폭우 피해 현장에서 전·의경들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번 폭우 피해와 관련, 경찰관과 전·의경 등 200여 명을 급파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군산=뉴시스】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전북 군산에 또 다시 비가 내리자 관계 기관이 일부지역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15일 전북재난대책본부는 폭우에 의한 붕괴 사고 등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오후 7시부터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피 유도 지역과 인원은 소룡동 성원상떼빌아파트 전세대 1742명, 월명동 월명산 인근, 선양동 신호슈퍼 뒷산 인근 55세대 115명, 해신동 해망6통 침수피해 세대 35명 등 총 700세대 1890여 명이다.

현재 대피한 주민은 소룡동 쌍데빌 아파트 30명과 월명동 3명, 해신동 3명 등 총 3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인근 월명중학교와 월명, 명성, 선양, 신흥 경로당 등 5개소에 대피해 있으며, 해당 지역 읍·면·동 사무소 직원은 주민 대피 등과 관련한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군산과 익산, 전주 등 전북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최고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비는 늦은 밤부터 전북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군산=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