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檢, '말뚝테러' 일본인 강제입국 검토
檢, '말뚝테러' 일본인 강제입국 검토
  • 나기자
  • 승인 2012.08.16 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찰이 소녀상 말뚝 테러를 자행한 일본 극우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47)를 조사하기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이성희)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김순옥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0여명이 스즈키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피고소인 조사를 남겨 놓은 검찰은 명예훼손 혐의만으로는 스즈키가 범죄인 인도 청구 대상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스즈키를 강제 입국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는 지난 6월18~19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과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세운 다음 일본으로 돌아가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