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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부지방 오후까지 폭우…천둥·번개·돌풍도
16일 남부지방 오후까지 폭우…천둥·번개·돌풍도
  • 나기자
  • 승인 2012.08.16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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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오전께 비가 그치겠고 충청 이남지방은 곳곳에서 오후까지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 남부 지방은 낮까지, 남부지방은 밤까지 비(강수확률 60~90%)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가끔 비(강수확률 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내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30도, 제주 32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17일에는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16일부터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30~80㎜, 충청남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 10~40㎜, 강원 남부 5~2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해운대 해수욕장을 포함한 남해안에서는 이안류(해안에서 바다쪽으로 흐르는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해류)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니, 피서객들과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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