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부터 23일까지 전문자원봉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전문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은 손·발마사지 60명, 스트레칭․자가치료 60명, 심폐소생술 50명 등 170명이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전문봉사단에서 계속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대상자로 수료 후 수요가 필요한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요구되는 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치게 된다.
이상호 자원봉사센터장은 “잠재돼 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해 전문자원봉사자를 많이 양성함으로써 수요가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 활발한 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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