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복지관이 20일부터 24일까지 제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득·경제, 교양·취미, 동아리 등 총 40여 개 과목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창업 등 소득경제에 도움되는 것으로 재무설계, 컴퓨터 자격반(한글·워드·파워포인트), 미술치료사, 가정폭력 예방전문가, 전통떡 만들기, 냅킨공예, 동화구연 지도사, 생활도자기, 압화(체험강사 자격반),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등이다.
또 주부 및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양·취미 프로그램으로는 풍수지리, 댄스스포츠(실버반) 및 노인요가, 요가(일반), 컴퓨터 왕초보, 난타,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교실, 우쿨렐레, 햄프(삼베)쌈지공예, 풍선아트, 선물포장,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풍물과 서예 동아리가 있고 찾아가는 복지관(추억의 영화상영, 방문도예)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이룬다.
이번 3기 과정에서 괄목할 만한 것은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계 프로그램'을 총 18개 개설했다.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군민들의 체력증진 향상을 위해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을 상시 무료 개방하, 동절기에는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찜질방(매주 화·수요일)도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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