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군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매월 2회 이상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이 휴무하는 셋째주 수요일에 본청 600여명의 전 직원이 군 관내 15개 착한가격 업소를 찾아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으며, 매주 2회 이상 업소를 이용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업소 이용 시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업소 명패와 함께 사진촬영이나 영수증 등을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추후 이용실적이 많은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6월에 미용실 2, 한식 10개소 등 12개의 착한가격 업소를 추가로 지정, 총 15개의 착한가격 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군은 착한가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인증서 교부 및 LED 표지판 부착과 군 홈페이지나 SNS를 이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쓰레기 봉투지급, 앞치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서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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