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녀석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들들의 결혼과 이혼을 통해 결혼의 정의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주홍글씨’를 집필한 극작가 김지수씨가 극본을 담당하고, ‘글로리아’ 김경희 PD가 연출을 맡았다.
명세빈은 극 중 남편과 사별한 뒤 딸을 홀로 키우는 외유내강형 ‘성인옥’을 연기한다. 상대역인 이성재는 아내를 잃고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치과의사 ‘유현기’다.
아들들의 아버지는 박인환(67), 어머니는 나문희(71)가 캐스팅됐다.
‘무신’ 후속으로 9월 중 방송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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