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39개 노선에 식재된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산림직원과 녹색환경과 직원들로 전담반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전담반은 최근 가로수 일제 조사를 마치고 보도블럭으로 인해 성장에 방해를 받거나 기형적으로 자란 가로수 130그루에 대해 수형 관리 조치했다.
생육공간도 확보하고, 토양개량과 병충해 방지 등 생태 전반을 정밀 점검하기로 했다. 나무 병원과 함께 시행중인 병해충진단과 방제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의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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