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은 9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대청마루에서 '사이버범죄예방 홍보대사 위촉식과 전문강사 발대식'을 열었다.
소지섭·이연희·곽도원은 유령에서 전력망 해킹, 증권사 디도스 등에 맞서는 사이버수사관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영상물 등 교육컨텐츠 제작을 통해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사이버수사관 20명에게 경찰청장 명의 전문강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문강사들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PC방 사업자, NGO,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경찰은 5년간 매년 20명씩 총 100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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