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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비상 오늘 없다"...기온 2도↓ 예상 약 120만kW 감축효과
"전력비상 오늘 없다"...기온 2도↓ 예상 약 120만kW 감축효과
  • 나기자
  • 승인 2012.08.0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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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꺾인 날씨가 전력 수급 불안 사태를 안정시킬 전망이다.

9일 전력거래소 및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날씨는 최저 섭씨 24도 최고 33도로 어제(8일)보다 섭씨 2도씩 낮아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섭씨 1도가 내려가면 전력수요가 60만kW 가량이 줄어든다는 점을 볼 때 약 120만kW 가량의 전력수요 감축이 예상된다. 전력 60만kW는 58만kW급 고리1호기 2기를 가동치 않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에따라 이날 전력수급은 '안정'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전력거래소는 낮기온이 올라가면 전력수요가 급증하겠지만 전력소비 피크 시간대인 오후2시~5시 경 최대전력은 7200만kW, 예비력 446만kW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50분 현재 7646만kW, 최대전력수요는 6725만kW, 예비력 931만kW, 예비율 139%를 기록하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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