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2분기 동안의 공모된 아이디어를 심사, 3건의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 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경훈 서귀포시 주무관의 ‘기관표시 옆에 스마트폰용 QR Barcode 삽입’ 지경찬 한경면 주무관의 ‘소형자동차를 이용 자동 수벽 전정기 발명’ 강창용 제주시 주무관의 ‘각종 고지서 및 인쇄물 등에 QR코드 삽입’ 등이다.
도는 제주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 산하 전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연중 공모, 이를 도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분기 동안 이메일, 내부통신망 등을 통해 공모한 결과, 화북 상업지역 개발(차이나타운 조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제도개선 방안 등 총 3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출된 아이디어중 부서별 예비심사를 통과한 9건을 놓고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로 3건이 선정됐다. 【제주=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