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학생 8217명에게 상반기 학자금대출이자 5억4610만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서울소재 대학생 7289명과 서울출신 타지역 대학생 659명, 다자녀 대학생 269명에게 1명당 평균 6만6000원을 지원한다. 개인별 최고액수는 72만5000원이다.
한편 시는 다음달부터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신청받는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교육자원운영팀(02-2171-29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12년도 상반기 이자지원대상자로 확인된 대학생과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소득 7분위 이하 대학생은 별도 신청 없이 일괄지원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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