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계단 하락한 29위를 기록했다.
8일 FIFA가 발표한 8월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한 29위에 랭크됐다. 총점은 변함 없이 740점을 그대로 지켰다.
2012런던올림픽 4강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브라질은 13위,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안착한 멕시코는 한 계단 상승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두 계단 하락한 22위에 자리했다.
스페인이 부동의 1위를 지켰고 독일이 변함없이 그 뒤를 이었다. 잉글랜드가 우루과이(4위)를 제치고 3위로 치고 올라왔고 그 이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포르투갈(5위), 이탈리아(6위), 아르헨티나(7위), 네덜란드(8위), 크로아티아(9위), 덴마크(10위)가 각각 자리를 지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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