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 인근에서 업무를 방해한 2명을 검거했다.
서귀포경찰서는 8일 A(30·여)씨와 B(18)군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8일 낮 12시 20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민군복합항 사업단 앞 도로에서 직무를 수행하던 경찰관의 이동을 방해하고, 호송차량에 올라타 호송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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