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슈퍼커플 다이어리'에서 아동복 디자이너가 된다.
'슈퍼커플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슈퍼커플들이 꿈꾸는 워너비 라이프를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유럽의 커피로드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한 유진(31)·기태영(34) 부부에 이어 이들 커플이 프로그램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트렌드 조사, 레이블 작업, 샘플 확인 등 디자인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내 아이를 위한 개성만점 디자인과 제작에 나선다. 이들 부부는 패션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일상도 공개한다.

이들은 인기 뮤지션과 VJ 출신 치과의사의 만남으로 화제를 낳으며 2006년 결혼했다. 김윤아는 아들 민재를 낳고도 여전한 미모와 음악성으로 역량을 뽐내고 있으며, 김형규는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본업에 매진하고 있다.
21일 낮 1시, 밤 11시 두 번 방송한다.【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