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조 구미서 경무과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악취 등으로 유치장 환경이 열악하다는 여론에 있어 대대적으로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서는 유치장에 냉난방기 2대와 정수기, 48인지 대형TV, 환풍기, 사무용 책상 등을 설치했다. 또한 유치보호관 휴게실 출인문 교체, 창문 블라인더 설치, 도배장판 등을 새로 깔았다.
특히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와 협의해 유치인 교화를 위한 비치 도서 200권도 교체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 유치장엔 1일 7~10명의 유치인이 수감돼 있다.【구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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